펀드가이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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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이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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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명 펀드매니저가 엄선한 2017년 국내주식형 유망펀드!

2016년 말 기준 주식형펀드의 수가 천을 넘는다. 왜 이렇게 많은가? 펀드 운용회사는 새로운 펀드를 시장에 내놓는다. 그런데 어떤 펀드는 투자자들의 호응이 좋아 시장에 내놓자마자 상당한 돈이 들어온다. 시간이 가도 돈이 계속 들어온다.

반면 어떤 펀드는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다. 시장에 선을 보인지 2~3달이 지났는데도 수억원 또는 수십억원 정도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통상 이런 펀드들은 시간이 가도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순자산 규모 수억원 또는 수십억원의 소액펀드 즉 짜투리펀드로 남게 된다. 이렇게 규모가 작은 펀드가 많다 보니 전체 주식형펀드 수가 그렇게 많은 것이다.

펀드투자자는 딜레마에 빠진다. 이렇게 많은 펀드 중에서 어떤 펀드에 가입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펀드매니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도 펀드가 재테크의 꽃이다’라는 책을 저술했다(2009년 6월 길벗). 이 책에서는 펀드가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펀드를 선택하는지 소상히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책이 출간된 이후에 많은 독자로 부터 “지금 펀드에 가입하려는데 펀드 하나를 찍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필자는 이런 주문을 받고 곰곰이 생각했다. 필자가 책에서 펀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으나 그 내용을 소화해서 독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꼭 맞는 펀드를 고르기가 어려웠으리라. 마치 소송 당사자가 된 사람에게 법률 가이드북을 주면서 소송에 임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필자는 독자들을 대신해 독자들에게 맞는 펀드를 고르기로 했다. 마치 ‘미슐랭가이드’를 보면 귀한 손님을 데리고 갈만한 맛집을 바로 찾아가듯이 ‘펀드가이드’를 통해 유망펀드를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유망펀드가 바로 이것이다”라고 제시한다.
그리고 왜 이 펀드를 선택했는지 그 과정을 소상히 설명함으로써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가지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펀드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주식시장 상투에서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주식시장 상투를 예측할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홈런이 아닌 안타에 만족하는 야구 선수처럼 투자수익에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적절한 수익에 만족할 수 있으면 상투를 피할 가능성이 커진다. 주식투자의 격언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는 말이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자지표를 이 책에서 제시한다.

목 차

1장 주식형 펀드와 리스크

1-1 투자 리스크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1-2 주식형펀드의 종류가 다양하다
1-3 이 책이 다루는 주식형펀드
1-4 유망펀드는 어떤 것인가?

2장 유망펀드 선택 Top-down 어프로치

2-1 기준① 1천억원<펀드순자산액<1조원
2-2 기준② 과거성과
2-3 기준①-②를 적용한 펀드리스트
2-4 기준③ 운용회사 운용규모 5000억원 이상
2-5 기준①-③을 적용한 펀드리스트
2-6 기준④ 대표펀드
2-7 기준①-④를 적용한 펀드리스트
2-8 기준⑤ 펀드매니저
2-9 기준①-⑤를 적용한 펀드리스트
2-10 기준⑥ 펀드비용
2-11 기준①-⑥를 적용한 펀드리스트

3장 2017년 유망 펀드

3-1 한국투자네비게이터1(주식)(S)
3-2 신영마라톤(주식)e
3-3 신영고배당자(주식)(S)
3-4 모델포트폴리오

4장 펀드에 언제 들어가고 나오나?

4-1 펀드 광풍
4-2 펀드를 오래 가지고 있어라?
4-3 주식시장 상투에서 나타나는 현상
4-4 심리를 배제하고 지표에 의존
4-5 코스피 PER
4-6 코스피 PBR
4-7 홈런보다 안타에 만족한다
4-8 어디에서 PER과 PBR 데이터를 찾아보나?
4-9 투자원칙을 지켜야 한다

저자소개

저자는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전신) 조사부에서 글로벌 금융경제 및 증권시장 동향을 분석한 후 동서경제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서 경제, 증권 및 기업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후 영국 소재 자산운용회사인 Atlantis Investment Management Ltd에서 애널리스트로서 글로벌 경제 및 기업분석을 지속했다. 나중에는 애널리스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틀란티스 코리아 펀드를 운용했다.

저자는 한국이 IMF 위기를 맞기 1년 여 전부터 심각한 경제위기가 온다고 역설했다. 그런데 그렇게 되었다. 저서로는 ‘한국장기불황 온다’ ‘저평가종목 선택의 비밀’ ‘그래도 펀드가 재테크의 꽃이다’ ‘해외펀드 무작정 따라하기’ ‘추락하는 미국달러 무너지는 한국경제’ ‘통일경제 빅뱅’이 있으며 역서로는 ‘거대한 침체(The Great Depression)과 그레이트 슈퍼사이클(Great Supercycl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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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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